한국형 녹색기후도시사업 정책 세미나 개최

2013. 10.22(화) 20:08

이클레이 한국사무소와 한국기후변화대응연구센터가 주관하고, 강원도ㆍ강릉시ㆍ평창군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한국형 녹색기후도시사업의 효과성 제고를 위한 정책 세미나가 22(화) 오후 14:00부터 평창군 알펜시아리조트 컨벤션센터 포레스트홀에서 개최된다.
강원도권 지자체 기후정책담당자, 강원도ㆍ강릉시ㆍ평창군 기후관련 유관기관 담당자, 시민단체, 지역주민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한국형 녹색기후도시사업을 통한 지자체의 기후변화대응기반 구축(이클레이 한국사무소 심현민 정책사업팀장)과 강릉·평창 녹색기후도시사업추진사례 및 활용방안(한국기후변화대응연구센터 한상국 팀장)에 관한 주제를 발표한다.
또한 한국형 녹색기후도시 사업에서의 시민의 역할(원주지속가능 발전협의회 제현수 사무국장)과 지방정부의 기후변화 정책 효과성 제고를 위한 시민참여(에너지 기후정책연구소 이유진 연구기획위원)란 주제로 제안발표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갖게 된다.
금번 세미나는 2018동계올림픽 개최지(강릉·평창)가 추진하는 한국형 녹색기후도시사업의 기후변화정책 강화방안과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자체의 기후정책 및 사업방향을 지역시민과 공유함으로써 지역사회의 기후변화 의식 제고와 시민참여확대기반을 마련하여 저탄소 도시 실현을 도모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은직 기자 lej1951@hanmail.net        이은직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