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국기원 원장에 이규형 선임

태권도시범단장 등 역임 최고실력자

2013. 10.28(월) 23:07

신임국기원 이규형 원장

특수법인 국기원 제2기 신임 원장에 국가대표 태권도 시범단장 등을 역임한 이규형 직무대행을 선임 했다.
이규형 신임 원장은 지난8월 직무대행으로 지명된후 2달여만에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 원장에 올랐다.
국기원은 10월27일 오후 5시 서울 올림픽파크텔2층 런던홀에서 제7차이사회를 열어 선출 했다.
이날 이사회는 총20명중 19명이 참석하여 국기원 정관 제8조2항에 따라 이사들의 만장일치 동의를 얻어 통과 됐다.
이규형 신임 원장은 1948년생으로 국가대표 어린이 시범단장,국기원시범단 감독,계명대학교 태권도학과 교수 등 을 역임했다
특히 이 신임 원장은 그동안 태권도 시범단을 이끌고 전 세계를 돌면서 한국의 태권도 진수를 선보이고 최고난도 기술로 정교하게 격파 시범 등 을 펼쳐 관람하는 모든 각국 사람들에게 뜨거운 박수 갈채를 받았다.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시범행사가 그 나라에서 이루어질때는 한국의 태권도 열풍이 휘몰아쳐 "코리아 하면 태권도! 태권도 하면 코리아!" 를 연호해 대한민국의 국격을 한층 더 높이 세웠다.
신임 이원장은 "너무나 큰 중책을 맡겨 주셨다"고 피력하면서 "책임을 다할것을 다짐한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 신임 원장의 공식 업무는 10월28일부터 시작되고 ,이사장이 임면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게 보고 하면 된다.
곧 국기원은 행정부원장과 연수원장 선임도 원장이 추천하여 이사회에 보고 할 것 이어서 그동안 국기원의 사태와 공백상태가 제자리를 찾을 전망이다.


문재일 기자 moon7675@hanmail.net        문재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