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노위, 환경부 등 예산안 의결

2013. 12.10(화) 17:35

9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고 환경부와 고용노동부 등의 내년도 예산안을 수정 의결했다.
환노위 소속 여야 의원들은 하수관거 정비, 생태하천 복원 등 국민건강을 위한 자연환경 개선에 중점을 뒀다며 6조 8000억 원 규모의 내년도 환경부 예산안을 의결했다.
이와 함께 여야 의원들은 내실 있는 양질의 일자리 마련을 주문하며 고용노동부의 내년도 예산안을 통과시켰다.
이밖에 환노위는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고농도 미세먼지 현상을 개선하기 위해 새누리당 김상민 의원이 대표발의한 ‘국민건강보호를 위한 미세먼지 대책강화 촉구 결의안’도 의결했다.



정경춘 기자 intellij@naver.com        정경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