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체험 현장교육 통한 환경실천운동

경남여성환경지도자 10기생 환경연수교육

2013. 05.29(수) 23:00

“경남21환경교육연합회” (회장:최영모) 경남여성환경지도자 10기교육생들은 지난 4월 25일, 26일 양일간 1박2일로 경남 산청군 시천면 지리산에 위치한 경상남도 환경교육원에서 연수교육을 다녀왔다.
경남환경지도자 양성교육 10주년을 맞이하여 교육수료생들이 전문적인 교육을 집중적으로 받음으로써 사회에 진출하여 환경전문 강사 수준에 이를 수 있도록 혼신의 열과 성을 다하였다.

이번 연수교육은 고급 인력의 재능을 발굴하여 환경보존과 환경문제 상담을 위하여 체계적으로 지식을 쌓음과 동시에 생태체험 현장 교육을 통하여 환경실천운동을 유도하여 경남여성환경지도자를 양성 발굴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그리고 환경 속에서 지역사랑, 나라사랑을 고취시키고 환경보존의 중요성을 널리 분파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며 나아가 경남여성환경지도자들이 미래를 이끌어 갈 어린 청소년들에게 자연에 대한 소중함을 고취시키고 환경 보존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실천적인 교육을 할 수 있는 능력을 심어주었다.

이번 연수교육을 통해 경남21환경교육연합회 최영모 회장은 현재 훼손된 환경은 서서히 개선해 나가겠지만 훼손이 되지 않은 자연환경은 원형 그대로 철저히 보전을 하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였으며 여성교육생(회장:정원자)들은 한마음으로 더 이상 환경이 훼손되는 일이 일어나서는 안 될 것이라며 환경을 보존하고 실천하는데 앞장을 서야 할 것이며 우리가 배운 지식을 널리 알리는데도 게을리 해서는 안 될 것이라면서 각오를 다졌다.

이정렬 기자         이정렬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