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 따뜻하게 보내세요”

서울제2구로 하나님의 교회, 관내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 30세대 생필품 전달

2014. 12.08(월) 14:43

올 겨울은 유난히 눈이 내리는 날이 많다. 해마다 겨울이면 관심과 사랑을 필요로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가 소위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지난 3일(수), 서울제2구로 하나님의 교회는 오류1동주민센터를 방문해 관내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담요 30장과 라면, 화장지 등 30박스를 전달했다.

업무 때문에 많은 봉사 단체를 만난다는 오류1동 주민센터의 복지담당자는 “해마다 지역사회를 위해 하나님의 교회에서 애써주셔서 고맙고, 다시한번 어르신들과 이웃을 대신해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번 전달식에 참여한 서울제2구로 하나님의 교회 장점모 당회장은 “이웃과 함께하고, 사랑을 나는 것은 하나님의 가르침입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돌아보며, 이웃을 돕는 일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하나님의 교회는 어머니 하나님의 사랑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가족의 화목과 소외된 이웃을 도와주는 일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특히 해마다 연말연시에는 독거노인을 비롯해 청소년가장가정, 조손가정 등 복지의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올해도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헌혈, 환경정화, 재난구호, 서포터즈, 이웃돕기 등 이웃과 사회 및 국가를 돕는데 솔선하고 있다.



최민주 기자 env-news@hanmail.net        최민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