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화 국회의장 “국회도서관 열린 국회 지향해야”

2016. 02.23(화) 15:16

정의화 국회의장은 "우리나라 국민 모두가 국회도서관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국민의 눈높이에서 활용 방안을 연구해야 한다"고 밝혔다.

정 의장은 지난 19일 국회도서관 개관 64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우리 사회의 빈부 격차를 줄이기 위해서는 국회도서관 같은 공공시설이 많아져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런 가운데 국회도서관은 오늘 기념식에서 지난해 국회도서관과 국회전자도서관을 가장 많이 이용한 새누리당 이주영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김춘진 의원 등 7명에게 최우수상을 수여했니다.

한편, 국회도서관은 시각장애인들의 전자도서관 이용 편의를 위해 국회전자도서관이 구축한 학술 논문 가운데 약 400만 건의 원문을 음성으로 제공하는 음성지원서비스를 19일 부터 시작했다.



정경춘 기자 intellij@naver.com        정경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