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인성교육 의무화, 2015년 8월부터 시행 법제화
21환경교육중앙회, 인성교육지도 전문강사와 상담사 등 자격증반 운영 예정
| 2016. 04.14(목) 18:01 |   |
이로인해 이곳저곳에서 인성교육프로그램이 난무하고 있다. 이에 21환경교육중앙회에서는 환경교육지도자와 관심있는 분들을 대상으로 인성교육전문강사(대학강의 등)와 인성교육상담사, 인성지도사 등 교육과정을 개설 운영할 예정으로 전국적으로 수강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우리 사회에서 개개인의 인성이 망가져 학교폭력, 묻지마 폭행 등의 사건이 시시각각 언론 지면의 해드라인을 장식하고, 세상이 삭막해지자 지식교육도 중요하지만 인성교육의 강조를 주장하는 목소리들이 사회 곳곳에서 울려퍼지게 되었다.
인성교육의 목소리들이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에 이르르자,, 2014년12월 19일에 인성교육진흥법이 재정이 됐고, 2015년 8월 인성교육진흥법이 시행되었다. 법 시행으로 인해 유치원을 포함한 초중고에서 인성교육관련 수업 등을 체계적으로 계획하고 추진하도록 법적으로 의무화한 것이다.
우리사회 과거에는 대가족이 함께 살던 시대에는 밥상머리 및 씨알머리 교육을 엄하게 실시하였다.
의도하던 의도치 않던 부모, 조부모 그리고 형제·자매로부터 많은 걸 보고 배울 수 있는 환경이 갖추어져 있었다. 하지만 요즘 아이들은 외동으로 자라고 또 부모의 맞벌이 덕분에 아주 어려서부터 가정이 아닌 어린이집 그리고 유치원에서 양육되고 있다.
인성교육은 어려서부터 해야한다. 그러나 유치원 이전부터 우리는 인성교육이 먼저가 아니라 외국어교육과 수학교육 등 입시위주의 교육에 우선을 두어왔다.
정부에서는 부랴부랴 인성교육 강화에 팔을 걷어부쳤다.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때다.
21환경교육중앙회에서는 ‘인성 심리 상담사’ 와 인성전문강사 자격증반 과정 개강을 앞두고 있다.
학교, 학원, 공부방, 학습지, 자원봉사, 다문화가정봉사자, 방과후, 논술, 자기주도학습, 유치원, 어린이집 교사와 사회복지학과, 유아교육과, 사회체육과 재학생은 물론 기업 개표와 임원, 군부대 간부, 고졸이상 인성교육에 관심 있는 일반인, 진로를 바꾸고 싶은 강사 등은 관심을 가져볼만하다. 이 외에도 취업희망자, 이직예정자, 직무능력 강화, 내 아이의 인성 교육이 필요하신 분에게 필요하다.
인성 교육자와 커리큘럼이 부족하여 현재 큰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인성 부재 현상을 해결하고자, 인성교육을 본질적으로 분석하여 심도있는 커리큘럼을 구축하고, 실무적인 교육을 통해 자격을 취득하면 각 교육기관에서 인성전문 강사와 인성심리 상담사로 활동할 수 있다.
이들은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중등학교, 아동복지시설, 학습교사, 공부방, 지역사회 문화센터, 학원 등에서 인성교육강사로 활동이 가능하다. 또한 본 교육원 강사로 인성심리 상담센터 개설, 방과후 창의인성 강사 ,자기주도학습 코칭지도사 활동할 수 있다.
그리고 아동 및 청소년 이성교육시 학생들에게 인성지도, 각급 학교와 산업체, 농어촌 인성학교, 사회복지기관, 각급 학원과 체육관, 공부방 지도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인성교육의 부재로 인한 사회문제가 매우 심화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래서 최근 인성교육의 중요성이 다시 부각되고 있으나, 그 인성교육 부재가 상당기간 진행되어 적절한 교육자와 커리큘럼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어린이집, 유치원부터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는 물론 사회의 성인까지 교육의 대상이 매우 광범위하다.
인성교육지도사에 도전하려는 환경교육지도자 박OO씨(여, 50대)는 교회에서 아이들을 대상으로 교사를 맡고 있으면서 인성교육지도사 자격을 취득한 후 학교나 정부기관 그리고 기업체를 대상으로 인성전문강사로 활동하고 싶다고 했다.
21환경교육중앙회에서도 인성교육과정을 개설하여 운영할 계획으로 있다.
전문가들은 인성교육도 조기교육을 해야 한다는 의견과 함께, 인성교육 프로그램의 개발·보급, 보육교사의 힐링 프로그램 운영 등에 힘써야 한다.
각 프로그램은 자기주도능력, 대인관계능력 함양을 바탕으로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위한 인성과 리더십을 갖춘 행복한 인재 양성을 최종 교육 목표로 해야 한다. 온라인에서 이론 과정을 학습하고, 현장 수업에서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한 실습 과정을 진행하는 방법도 고려중이다.
유봉 기자 env-news@hanmail.net 유봉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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