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입법 과제’ 논의

2017. 08.29(화) 16:20

국회에서는 오늘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기 위한 입법적 과제를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전문가들은 법과 제도의 정비가 시급하다고 밝혔다.

우리 사회의 화두로 떠오른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기 위한 입법 과제를 모색하는 토론회가 국회에서 열렸다.

관련 토론회를 주최한 자유한국당 박완수 의원은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변화하고 있는 현실을 진단하고, 관련 제도도 정비해 나가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동희 공간정보산업협회장은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은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있지만,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입법 노력은 부족한 상황이라며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이 밖에 전문가들은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드론과 자율주행자동차, 공간정보, 스마트도시 등 4차 산업혁명 분야에 대한 법과 제도의 정비가 조속히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경춘 기자 intellij@naver.com        정경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