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정쟁 아닌 민생의 시간”

2019. 09.26(목) 16:51

더불어민주당은 오늘부터 나흘간 실시되는 국회 대정부질문과 관련해 민생의 시간을 정쟁의 시간으로 반복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인영 원내대표는 정책조정회의에서 자유한국당이 대정부질문을 정쟁과 조국 법무부 장관 흔들기로 일관하겠다고 공공연하게 말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또, 민주당은 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의 조 장관에 대한 국정조사 요구와 해임건의안 추진에 대해 명분 없는 요구라고 일축하며 응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민주당은 검찰개혁과 관련해 이번 주말 서초동에서 촛불집회가 열린다면서 피의 사실 유포와 별건 수사, 장시간 압수수색 등 검찰이 정치 검찰로 복귀하는 것에 대한 시민의 행동이라고 밝혔다.


정경춘 기자 intellij@naver.com        정경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