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의원,‘김포공항 및 주변 지역 발전’위한 토론회 개최

2013. 09.03(화) 17:16

새누리당 김성태 의원(서울 강서을)은 9월 3일, 오후 2시부터 김포공항 SC 컨벤션 아도니스홀에서 항공정책 분야의 다양한 전문가들과 함께 ‘김포공항 및 주변지역 발전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김포공항 배후 지원 단지를 활용한 국립항공우주박물관과 국제적인 항공·문화·관광 복합단지 건립과 함께 주변지역 유휴부지에 세계적 수준의 골프장 및 주민레저 체육시설 조성을 위한 다양한 개발 방안이 논의 되었다.


토론회를 주최한 김성태 의원은 “우리나라의 항공 이용과 항공 레저관광이 점차 보편화되고 있지만, 우리나라 항공 산업에 대한 교육과 홍보시설 그리고 공항 주변지역의 경제적 가치 창출을 위한 문화, 관광 인프라는 여전히 부족한 실정”이라고 밝히며 “우리나라 항공 역사를 체계적으로 보여주고, 미래 발전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는 국립항공우주박물관 건립과 함께 김포공항 배후 지원 단지를 활용해 국제적 항공 · 문화 · 관광 복합단지 조성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김 의원은 “다양한 전문가들과 함께 개발 제한과 고도 제한 등으로 그동안 많은 제약을 받아 온 지역 사회에 기여하기 위한 개발방안을 논의하고자 한다”며, “김포공항의 입지로 다양한 어려움을 겪어온 강서구가 이제 ‘서남권의 중심지’로 거듭남은 물론, 마곡지구 개발과 더불어 ‘첨단 미래도시’로 급부상하게 될 강서구의 청사진을 그려보는 시간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정경춘 기자 intellij@naver.com        정경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