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TECH 2021 국제환경장비 및 자원순환산업전』개막

- 26일까지 3일간, 음식폐기물 자원순환 컨퍼런스 등 전문세미나 동시개최
- AI, 빅데이터, IoT, 전기배터리 기술이 접목된 폐기물 자원순환 솔루션과 장비가 대거 출품

2021. 11.24(수) 11:13

‘탄소중립 이행’과 ‘순환경제 구축’의 근간인 ‘폐기물 자원순환’을 테마로 하는 국제환경장비 및 자원순환산업전(이하 RETECH)’이 오늘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막됐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규용 RETECH 조직위원장(現 한국환경한림원장/前 환경부장관)을 비롯,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장철민 의원, 환경부 기후탄소정책실 김법정 실장, 한국환경공단 장준영 이사장 등이 참석하여 국내•외 전문기업의 최신 기술을 둘러보고,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전시회에는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인 AI, 빅데이터, IoT, 전기배터리 기술이 접목된 폐기물 자원순환 솔루션과 장비가 대거 출품되어 바이어 참관객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또한 ‘폐기물 관리 및 처리기술 발표회(24일)’, ‘폐자원에너지 정책․기술 포럼(24일)‘, ’탄소중립을 위한 폐자원 에너지 기술 워크숍(24일), ’음식폐기물 자원순환컨퍼런스(25일)‘, ‘제16회 환경기술인의 날 기념식’(25일) 등의 동시개최 행사를 통해 지식정보 교류 확대와 자원순환 비즈니스 플랫폼 형성에 기여할 전망이다.

올해로 14회째인 RETECH 2021은 26일(금)까지 계속되며, 2022년에는 해외 및 국내기업 참가규모 확대하여 보다 수준 높은 콘텐츠 구성으로 8월말 킨텍스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정경춘 기자 intellij@naver.com        정경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