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양강면, 사회단체 뉴그린 국토대청결 운동

2022. 05.06(금) 13:59

충북 영동군 양강면 사회·기관단체들이 새봄맞이 뉴 그린 국토대청결 운동을 전개하며 맑고 깨끗한 환경 지키기에 힘을 보탰다.

이 날 참여한 단체는 양강면이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적십자회, 노인회 등 5개 단체이다.

이들은 오후 2시 양강면사무소에 집결해 60여명의 기관단체 회원들은 영동천과 양정천 일대의 적치된 생활 및 영농쓰레기를 집게로 수거해 마대에 담으며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환경정화로 20kg 30포대, 총600kg이 넘는 쓰레기가 수거 됐으며, 회원들의 정성어린 손길 덕에 하천변은 맑고 깨끗한 모습을 되찾았다.

권순문 양강면장은 “지역사회와 주민들을 위해 각 기관 단체 회원들의 따뜻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린다”라며, “주민들이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정헌돈 본부장 env-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