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5월 21일(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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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EZ, 코로나19 방역과 새봄맞이 환경보호 앞장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대학생봉사단 ASEZ
2021. 03.31(수) 16:58확대축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코로나19) 사태로 침체된 사회 분위기를 환기하고 이웃들의 보금자리를 아름답게 가꾸는 이들이 있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이하 하나님의 교회) 대학생봉사단 ASEZ다.

29일, ASEZ 회원들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노원구 광운대역 인근 약 3km 구간을 방역하고 청소했다. 광운대역 광장의 무대, 벤치 등의 시설과 인근 정류장, 쓰레기통, 전신주 등에 방역액을 분사했다. 길에 널린 담배꽁초, 휴지조각, 비닐, 캔, 플라스틱 등 다양한 생활쓰레기를 수거해 거리를 쾌적하게 만들었다. 이날 수거한 쓰레기는 50리터 쓰레기봉투 4개에 가득 찼다.

ASEZ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되면 우리 일상은 어느 때보다 활력이 넘칠 것이다. 그날을 기대하며 생활 터전을 건강하게 돌보는 일에 동참하자고 뜻을 모았다”며 “생명력 가득한 행복이 청결한 도심에, 이웃들 마음에 가득하길 바란다. 희망찬 미래를 만드는 일에 앞으로도 함께할 것”이라고 전했다.

월계1동 주민센터에서는 대학생들의 봉사를 반기며 방역액과 방역기, 쓰레기봉투, 청소도구를 지원했다. 광운대역 김원준 부역장은 “코로나 시국에 자발적으로 환경정화 위해서 애써주시는 하나님의 교회 대학생 봉사단 ASEZ 여러분, 대단히 감사합니다. 코로나가 언제 끝날지 모르겠지만 이렇게 젊은 사람들이 밝게 다른 사람을 위해서 헌신, 봉사해주는 자세가 이 난국을 극복하리라 생각합니다. 하나님의 교회 대학생 여러분 앞으로 우리나라가 코로나 극복될 수 있도록 다 같이 힘써주시기 바랍니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봉사에 함께한 이세연(23, 광운대학교) 씨는 “내가 다니는 학교를 내가 직접 청소하여 깨끗해지는 것을 보며 너무 보람찼다. 코로나 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우리의 작은 봉사가 조금이나마 힘이 되면 좋겠다.”고 뿌듯해했다. 박민준(21, 인덕대학교) 씨는 “코로나 19로 모두가 힘든 이 시기에 ASEZ 회원으로서 방역 및 봉사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뻤다.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환경을 회복하는데 일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전 세계 하나님의 교회 소속 대학생들로 구성된 국제봉사단체 ASEZ는, ‘Save the Earth from A to Z(처음부터 끝까지 지구를 구하자)’라는 뜻을 담고 있다. 이들은 인류의 생명과 행복, 평화와 화합을 위해 SAVE 운동을 펼치며 소외이웃 지원, 복지시설 위문, 각종 캠페인 및 교육∙포럼 개최, 재난 피해 복구 및 구호활동, 산∙바다∙하천∙도심 정화활동 등을 해왔다. 대표적인 3대 캠페인으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이행, Reduce Crime Together(함께하는 범죄예방), Greenship(환경시민권) 활동이 있다.


지난해부터는 코로나19 방역 일선에 있는 의료진과 관계 기관 종사자들에게 직접 쓴 편지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핸드투핸드 릴레이를 전개하고 있다. 서울에서는 국립중앙의료원, 대한의사협회, 서울의료원, 노원구·중구·구로구·광진구·강동구·성북구·성동구 보건소, 연세세브란스병원, 강북삼성병원 등지에 간식과 손편지로 꾸린 응원키트를 전달했다. 핸드투핸드 릴레이는 국내를 넘어 미국, 영국, 멕시코, 브라질, 페루, 인도, 말레이시아, 태국, 필리핀 등 해외 각국에서 이어지고 있다.

ASEZ의 근간이 되는 하나님의 교회는 전 세계 175개국 7,500여 지역교회를 중심으로 그동안 긴급구호, 헌혈, 환경보호, 교육지원, 문화소통 등 다양한 봉사를 전개해 인도주의의 귀감이 되고 있다. 요즘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활동을 이어간다. 의료환경이 열악한 아시아와 아프리카 국가들은 물론 피해가 심각한 미국과 브라질, 페루 등 각처에서 방역품 지원을 진행하는 한편, 각국 취약계층에 식료품과 생필품을 전달하며 지친 마음을 어루만지고 있다.


유봉 기자 env-news@hanmail.net        유봉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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