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마래다오 홀딩스 대표 박차오름 대표

"황칠을 세계적인 제품으로 성장 시킬터"

2013. 07.20(토) 21:45

환경오염, 스트레스, 서구적인 식습관등에서 현대인은 끊임없이 크고 작은 질병에 시달린다. 그래서 찾게 되는 것이 건강 식품이다. 과거에는 보양을 위해 한의원에서 보약을 지어 먹는 다거나 보양식 업소에서 보양식을 먹는 것이 대부분 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홍삼, 산수유 등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건강 식품들이 주류를 이룬다. 수 많은 건강 식품 중 최근 ‘황칠’을 이용하여 만든 상품이 출시되어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러한 황칠의 뛰어난 효능을 제품화 시켜 세계적으로 널리 알리려는 사람이 있어 화제다. 바로 ㈜마래다오홀딩스의 박차오름 대표이다.

박대표는 황칠의 뛰어난 효능을 몸소 체험하고 있다. 박대표는 남자가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반드시 술자리를 갖게 되는데 “황칠엑기스를 복용하기 전에는 숙취가 오래가고 피로했는데 황칠엑기스를 먹고 난 후에는 이런 현상이 대부분 없어졌다”며 황칠의 효능을 자랑스럽게 말했다. 또한 “과거 중국 진시황제가 불로초를 찾아 헤매었는데 그 불로초가 황칠”이라며 “우리는 이 불로초를 전 세계 사람들에게 보급 하여 질병으로부터 고통 받는 사람 뿐 아니라 건강한 사람이 무병장수 하게 만드는 큰 사명감을 갖고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박대표는 사업가로서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지만 돈 보다는 많은 사람과 함께 나누는 것에 행복을 느낀다고 한다. 박대표는 “기업을 성장시켜 독식하기 보다는 여러 사람이 같이 부를 나누고 싶다”며 “기업을 만들 때 공로자와는 평생을 함께 하고 직원들에게는 우리사주제를 통하여 주식을 나눠 주어 사원이 진정한 주인이 되는 회사를 만들고 싶다”고 기업에 대한 자신의 철학을 내비쳤다.

황칠나무는 친 환경적인 식물이라고 한다.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아도 벌레가 생기지 않는다. 또한 사시사철 푸르기 때문에 지금은 전라도, 제주도 이외의 지역에서 생육 결과가 없지만 추후 친 환경적인 도심의 가로수 등으로도 활용 가능 할 수도 있다.

박대표는 “황칠나무에는 안식향이 들어있어 사무실이나 집에 관상용으로 놓으면 마음이 안정되고 스트레스가 해소 된다”고 말했다. ㈜마래다오홀딩스의 ‘마래다오황칠’은 이러한 성분이 함유되어 머리가 맑아지고 집중력 향상 등의 효과를 기대 할 수 있어 수험생의 성적 향상에 기여 할 수 있다고 한다.

박대표는 “황칠은 신약, 도료, 전기전자, 묘목, 건강기능식품, 차, 음료, 화장품, 생활용품, 다이어트 식품, 심지어 생리대까지 활용범위가 넓으며 황칠의 효능이나 효과를 알게 되면 황칠이 인삼에 이은 대한민국을 대표할 차세대 건강기능식품으로 발전 할 것”이라며 “혼신의 힘을 다해 황칠을 알리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하였다.

황칠이 세계화가 되면 그것이 바로 국위선양 이라고 박대표는 밝혔다. 황칠나무는 일본에도 있지만 약효가 없는 관상용이라고 한다. 약효성분이 있는 황칠나무는 우리나라에만 있다고 한다. 그는 “황칠의 유효성분이 전 세계에 널리 알려지게 되면 세계의 바이어들이 황칠 원료를 구입하기 위해 우리나라를 찾아 올 것”이라며 “이것이 바로 국위 선양이 아니고 무엇이겠느냐”고 말했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인한 일자리 창출, 소득 증대는 필연적으로 뒤따라 올 것이라고 했다. 박대표는 “머지않아 전 세계에 한류바람이 일 듯이 황칠 바람이 일 것”이라며 황칠의 세계화에도 자신감을 내 비쳤다.

지금 사업이 활성화 되어가고 있는 시기이어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지는 못하지만 안정화 단계가 되면 고향인 전남 신안에 고아원을 짓고 사랑에 굶주린 아이들에게 사랑을 조금이라도 나눠 주고 싶다는 박대표는 황칠의 세계화를 향해 계속 전진 할 것이다.

정경춘 기자


정경춘 기자 env-news@hanmail.net        정경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