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여성 대상『환경교육활동가 양성과정』운영

2013. 09.11(수) 18:27

강릉시는 여성가족부와 교육부로부터 공동 선정된 ‘강릉원주대학교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에서 지역사회 여성들을 대상으로 『환경교육활동가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환경교육활동가 양성과정』은 날로 오염되고 있는 지구환경의 심각성을 깨우쳐주고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여성 인력 개발을 위한 기초과정으로, 과정교육을 마친 이후 관심분야 심화 학습을 통하여 녹색소비자교육, 에너지진단, 녹색도시체험센터교육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과정은 무료과정으로, 자원순환운동본부, 그린스타트 강릉네트워크, 강릉의제21, 대한주부클럽 강릉지회 등과 연계하여 ‘기후변화’, ‘로컬푸드’, ‘자원재활용’, ‘탄소포인트’ 등 환경 분야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며, 강의, 현장견학, 실습 등으로 다채로운 일정을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9월 13일까지 강릉지역 여성을 대상으로 30명 선착순 모집하며, 접수방법은 강릉원주대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640-2047) 및 강릉시청 내 위치한 강릉의제21실천협의회(648-3390), 대한주부클럽 강릉지회(645-9098)로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이은직 기자 lej1951@hanmail.net        이은직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