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 골수 (bone marrow, 骨髓)

2015. 09.08(화) 11:21

피의 근원은 골수이다.

적혈구, 백혈구, 혈소판과 같은 혈액세포를 만드는 조직이다.

NK세포, B임파구, T임파구 외에 백혈구 중 림프구, 단핵구, 호산구, 호염기구, 호중구 등 다양한 혈구들이 골수 정맥동 밖에서 조혈이 일어나고 성장하여 성숙된 혈구는 정맥동 안으로 들어가서 말초혈액으로 흘러나가게 된다. 유아기에는 대부분의 골수에서 조혈이 일어난다. 그러나 소아기부터 긴뼈(장골)의 조혈 부위가 점차 지방으로 채워지고 성인에서는 중심 골격계, 넙다리뼈(대퇴골)와 위팔뼈(상완골)의 전단부(몸쪽에 가까운 부분)에만 조혈골수가 있다. 이 부위의 조혈골수도 약 50%는 지방으로 채워져 있다. 지방골수라 해도 골수에서 조혈이 저하되는 질환이 생기면 조혈골수로 전환될 수 있다.

문제는 골수줄기세포와 조혈줄기세포를 움직이고 지배하는 에너지는 무엇인가이다.

성경은 다음과 같이 기록한다.

“바람의 길이 어떠함과 아이 밴 자의 태에서 뼈가 어떻게 자라는 것을 네가 알지 못함같이 만사를 성취하시는 하나님의 일을 네가 알지 못하느니라”(전11:5)

우라늄 235 1kg이핵분열하면서 내놓는 에너지는 대략 200억 킬로칼로리이다.

수소 1kg이 내놓는 핵융합 에너지는 대략 1500억 킬로칼로리이다.

핵분열을 일으키는 원자폭탄보다 7배 이상 에너지를 발산하는 수소폭탄은 핵융합 에너지이다.

핵융합을 일으키기 위한 1억도의 고열을 얻기 위하여 핵분열을 통해 높아진 온도를 이용한다. 그러므로 수소폭탄은 핵분열과 핵융합을 동시에 일으키는 폭탄이다. 중요한 것은 핵분열과 핵융합 에너지가 발생될 때 다양한 원소들이 만들어진다는 것이다. 이처럼 골수에서 다양한 피의 구성원들이 만들어진다는 것은 핵에너지와 관련이 있다고 볼 수 있다. 태양과 지구와 인체가 동일하게 핵에너지로 움직인다고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인체에 생명의 전류를 만드는 것 또한 그 근원이 핵에너지에 있다는 것이다.

이미 인체는 분자수준의 핵융합생명체 즉 상온핵융합 에너지체로 보아야 하기 때문이다.

원래 증식과 분열의 과정을 거치는 에너지 체는 자연계에서 핵에너지 밖에는 없다.

인체도 동일한 패턴으로 모든 세포와 조직이 증식과 분열을 동시에 작동시키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에너지의 근원이 핵에너지라는 것이다.

영감 받은 글이요 가장 오래된 역사서인 성경은 이 문제를 어떻게 다루고 있는가이다.

“위에서부터 나의 골수에 불을 보내어 이기게 하시고 내 발 앞에 그물을 베푸사 나로 물러가게 하셨음이여 종일토록 고적하여 곤비케 하셨도다”(애1:13)

“하나님의 말씀인 진리는 저들의 골수에서 타고 있는 불처럼 흑암 속에 있는 사람들을 깨우치기 위한 불타는 소망으로 저들 속에서 충만해 질 것이다.”(엘렌지 화잇)
“진리, 살아 있는 말씀은 그대의 골수에 갇혀 있는 불과 같이 되어 세상을 향해 그리스도를 제시하며 확연히 눈에 뛸 정도로 분명하고 구별되게 빛을 비출 것이다.”(엘렌지 화잇)

현대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버스에 티코 엔진을 달고 다니는 것과 같다.

생명체를 움직일 에너지부족증이다. 무엇을 해도 한순간에 지나지 않고 체력이 저하된다.

이러한 경우 에너지의 근원은 핵연료봉이 필요하다. 인체는 상온핵발전소이기 때문이다.

골수가 불타고 있다는 것은 골수가 생명 되는 피가 만들어지는 에너지의 근원이라는 뜻이다.

당분이 에너지원이라고 생각하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다.

단과일인 수박이나 생채소는 지속적으로 먹으면 몸에 열이 나는 것이 아니라 몸이 냉해진다.

반면 곡식을 가마솥에 고아서 만든 엿은 열을 낸다. 세포내 에너지원인 측면에서는 수박이나 엿이나 모두 당분이다. 그런데 수박은 몸을 식히고 엿은 몸에 열을 준다.

그 차이가 무엇일까 이다.

인간의 먹거리에 가장 많이 들어있는 자연 방사능 물질인 칼륨 40은 생체소나 생과일을 먹을 때에는 섬유질 속에 쌓여서 그냥 대변을 통해 배출될 확률이 가장 높다.

반면 볶은 곡식이나 말린 나물 등은 섬유질 속에 들어있는 방사능 물질인 칼륨 40이 섬유질 속에서 분리되어 나와 장에서 에너지를 방사할 뿐 아니라 골수 속에 이동하여 생명의 에너지가 된다. 이 과정에서 혈액순환은 아주 중요하다.

자연방사능인 칼륨 40이 뼛속으로 이동하는 중요한 통로이기 때문이다.

“슬픔으로 인해 혈관과 신경에서 혈액 순환이 둔화되며 간의 활동도 방해받는다. 이로 인해 소화 과정과 영양 섭취 과정이 방해받으며 모든 신체의 골수가 마르게 되는 경향이 있다.”(엘렌지 화잇)

[잠3:5]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의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잠3:6] 스스로 지혜롭게 여기지 말지어다 여호와를 경외하며 악을 떠날지어다

[잠3:7]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잠3:8] 이것이 네 몸에 양약이 되어 네 골수로 윤택하게 하리라

성경은 생명 되는 피를 만들기 위한 골수의 강건함을 유지하기위하여 죄를 떠나 평안을 유지하라고 한다.

이러한 조건에서 인간의 생명은 하늘이 주는 생명력을 얻게 된다.

“여호와여 내가 수척하였사오니 긍휼히 여기소서 여호와여 나의 뼈가 떨리오니 나를 고치소서”(시6:2)

이스라에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을 때에 삶기도 하고 굽기도 하여 과자를 만들어 먹었다. 가나안에 들어가서는 볶은곡식과 구운떡인 무교병이 주식이었다.

현대 에너지 부족증에 시달리는 모든 사람들에게 왜 우리가 볶은곡식은 먹어야 하는지 그 이유이다. 그 외에 칼륨40이 가장 많이 함유된 표고(700 Bq)나 다시마(2000 Bq)튀각은 좋은 에너지원이다.

홍영선 볶은곡식 www.liferu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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