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는 3일 올해 상반기에 열릴 예정이던 전국생활체육대축전과 전국소년체육대회를 잠정 연기했다.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4월 23일부터 4일간 전라북도 일원에서, 소년체전은 5월 30일부터 4일간 서울특별시 일원에서 각각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 19 확산에 무기한 연기됐다. 대한체육회는 향후 관계기관과 협의 후 각 대회 일정을 재수립해 추진할 예정이다.
전라남도체육대회도 연기됐다. 전남도체육회는 3일 전남도체육대회 관계기관 업무협의회를 열어 대회 개최를 잠정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전남도체육대회는 다음달 21일부터 24일까지 영광군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추후 개최 일정은 4월 논의 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