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3 산청 세계전통 의약 엑스포⊙
구암 허준 동의보감 400년만에 재탄생 되다
| 2013. 09.02(월) 21:34 |   |
약초 먹고 힐링하는 이 행사는 올해 "동의보감" 발간 400주년 되는 해로 지난 2009년 유네스코 세계기록 유산에 그 우수성을 인정 받아 등재 되었다,
이날은 상징물인 동의전을 비롯하여 구암 허준 선생의 탄생과 이야기들, 학술, 체험, 공연행사 등 을 거쳐 한방기 체험, 청소년 현장 학습, 어린이 동의보감 사생 대회 등 도 열린다.
입장 하면 ,-주제관-동의보감-박물관-약초관-통합관-허준 순례길 - 순서로 진행 엑스포 콘텐츠를 체험 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공휴일과 야간에도 관람이 가능 하며, 26일간은 오후9시까지 운영되고 스마트폰으로 "산청엑스포 홈 페이지" 접속 하면 행사장 교통 상황을 실시간 알수 있다. 미래 고속 에서는 일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업무 협약도 체결 한 바 있어, 외국 관관객도 붐빌 것으로 예상 된다.
건강에 대한 새로운 페러다임을 제시하여 인류에게 건강을 선물 하겠다는 산청 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세계 최대 "황금장수거북이" 가 출현 등장할 것 이 어서 화재다. 길이 20미터, 폭 13.5미터, 높이 4.7미터 160제곱미터, 표면적만 748제곱미터에 달하는 철골조 조형물이다.
현재 중국 대륜 동해공원에 있는 거북이 조형물보다 길이만 3미터 이상 길어 사실상 세계 최대 "황금장수거북이" 될 전망이다.
또한 복(福), 수(壽) 자를 새겨 이곳을 만지면 복을 받고 건강하게 장수하다는 의미를 함께 전달 함으로써, 관람객에게 특색 있는 재미를 선사할 것이며,
4조 날개를 가진 대형 "풍차"가 (높이 18미터, 82제곱미터,8각 구조물,3~5rpm 속도) 돌아 갈 것 이어서 볼거리가 더 해질 것이다.
지난 1월7일 취임한 집행위원장 최구식(산청출신.전 국회의원) 과 조직위원장 홍준표 경남도지사 의 적극적인 노력과 열정으로 순조롭게 진척되어 162만㎡ 규모에 496억여원을 들여, 준공을 마쳤으며,
구암 허준 선생의 동의보감이 발간 400주년 만에 새로 태어나 빛을 봄으로써, 세계인들이 동양의약을 산청에서 만나 , 한방 약초의 효험을 맛보게 된다.
허 선생은 서울 강서구 가양에서 1539년에 출생하였으며, 생모, 부인과 함께 산청으로 내려와 유의태 문하에서 의술을 익히고 공부하였다 고 전해지고 있으며, 1592년 임진왜란이 발발한 선조 때 온갖 고생을 해 가면서 가난한 병자를 돌보았고, 1608년에 선조가 세상을 떠나자, 광해군은 왕이되고 얼마되지않아 그의 부친인 선조를 지키지 못했다는 이유로 유배를 가게 된다. 이 기간동안에 동의보감을 1610년 72세, 14년만에 완성하여, 1613년(75세) 동의보감이 간행된다.
그리고 1615년 광해군 7년 8월에 77세의 나이로 서거한 후에 "보국성록대부"로 추증되며, 조부 허곤은 경상 우수사를 지냈고, 부친 허론은 무관으로 용천 부사를 지낸바 있다.
동의보감은 총 25권 25책으로 이루어져 있는 방대한 의서로써 "의방유취, 향약방집성, 의람촬요" 중국 의서 86종을 참고하여 편찬 되었다 한다.
현재 서울 강서구에 "구암 허준 박물관"이 건립되어 있다.
한편 조직위는 산청 엑스포 "기"찬 개막준비를 완료하고 6일 오전 9시 정문 앞 개장식, 오후 5시 동의전에서 개막식을 앞두고 주제공연, 팝페라, 샌드애니메이션, 산청 선언, 개막 퍼포먼스에서 「산삼위로 삼족오가 날아오르고/ 삼족오 끝 허준 초상화와 <동의보감> 화면과 함께 책 내용이 하나 둘 보인다/ 이어 지리산 풍경이 등장하고/ 삼족오가 엑스포 행사장을 날아오르며/ 삼족오 따라 2013 산청 세계 전통 의약 엑스포 타이틀이 새겨진다.」
개막 1분간 산청 엑스포의 비젼을 보여 줄 오프닝 영상 장면이다. 산청 엑스포 위원회 한 의약의 새 역사를 쓰게 될 "기"찬 개막 프로그램을 공개한다.
각 분야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펼쳐질 퍼포먼스는 이번 엑스포를 통해 산청이 세계 전통 의약 중심지로 도약 한다 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번에는 별도의 전야제를 갖지 않고 개막 당일 일찍부터 행사장을 공개한다."고 조직위 관계자는 전했다. 창원 문 재 일 기자
문재일 기자 moon7675@hanmail.net 문재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