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애인체육대회 경기도1위로 성대하게 막내려
대회신기록속 경남,남자단축마라톤이철성4관왕차지
| 2013. 10.05(토) 12: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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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대구광역시 일원에서 지난 9. 30∼ 10. 4까지 5일간 열전속에 막을 내렸다.
전국16개 시・도 선수 5,316명과 임원 및 보호자 2,102명이 참가 하고,27개 종목(정식 26, 전시 1)으로 펼쳐진 가운데. 경기도 1위 총239,090점(금134,은140,동113개),
대구광역시 2위 총179,818점, 서울특별시 3위 총158,488점을 차지하면서 성료됐다.
구체 종목은 골볼, 농구, 당구, 댄스스포츠, 론볼, 배드민턴, 보치아, 볼링, 사격, 사이클, 수영, 양궁, 역도, 요트, 유도, 육상, 조정, 좌식배구, 축구, 탁구, 휠체어럭비, 휠체어테니스, 휠체어펜싱, 파크골프, 태권도, 게이트볼, 전시종목( 바둑)으로 치루어 졌다
경남선수단은 총 323명 선수 240, 임원 83(감독 21, 코치 21, 보호자 23, 본부임원 18) 종합득점 73,427점으로 13위를 달성하였지만, 대회 신기록이 쏟아지는 등
특히 요트 종목 단체 1위, 단제종목인 휠체어럭비 3위, 축구(뇌성 4위, 시각 4위)종목에서 선전하여 경남선수단 종합득점에 기여하였고,
종목별 부문에서는 신기록은 육상 3개, 역도 3개, 수영 종목에서도 3개 등 총 9개의 한국신기록과 사격종목 1개의 대회신기록을 수립하여 차기 세계대회의 상위 진입의 전망을 밝게 하고 있으며,
또, 다관왕 부문에서 육상트랙종목의 경남시각장애인스포츠연맹 이철성 선수는 (T11 800m, 1500m, 5000m, 단축마라톤 10km)가 4년 연속 4관왕을 차지하여 주위를 놀라게 했다.
역도종목 김영동선수(DB -86Kg)가 한국신기록 3개를 수립하여 3관왕을 차지 하였고, 육상필드 김도현, 사격 박명순, 수영 양영숙, 조민경, 볼링 종목 최태인 선수가 2관왕을 차지하면서 대회가 성료 되었다. 차기 대회 개최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문 재일 기자
문재일 기자 moon7675@hanmail.net 문재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