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겨울 즐기는 겨울 축제 베스트 3
| 2023. 01.26(목) 14: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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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겨울 도시, 대관령 눈꽃축제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로 135에 있으며, 1월 29일까지 개장한다. 이용요금은 눈글루공원 입장권 8000원,지르메 썰매장 6회 권 1만원,지르메 썰매장 1회 권 3000원이다.
하늘 아래 첫 동네라 불리는 대관령은 예로부터 눈이 많이 내리는 지역입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먼저 서리가 내리는 장소로도 알려져 있어요. 해발 700m 고원지대의 아름다운 은빛 설원에서 개최되는 대관령 눈꽃축제는 그래서 더더욱 특별합니다.
다양한 크기와 모양의 얼음 조각, 거대한 눈 오리 등 눈 조형물, 대관령 주민들이 직접 만든 눈사람이 눈을 즐겁게 합니다. 아이들과 함께 직접 정으로 얼음을 깎아 얼음 조각을 만드는 체험도 할 수 있고요. 특별히 올해 대관령 눈꽃축제에는 눈 터널을 만들어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고 해요.
=== 겨울 왕국, 칠갑산 얼음분수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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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청양군 정산면 천장리 226-35에 있으며 2월 12일까지 개장한다. 휴무없이 개장하며, 이용요금은 [입장료] 1인 8000원, 경로(65세 이상) 3000원 ,썰매 이용권 (입장료 별도) 2만원이다.
충남 청양군 알프스마을에 마치 애니메이션 속 주인공이 만든 겨울 왕국이 펼쳐집니다. 눈과 얼음이 서 있는 조형이나, 아이들에게 친근한 캐릭터를 눈으로 만든 눈 조형, 영화 속 장면처럼 눈 속에 푹 빠질 수 있는 눈 속 체험 등 즐거운 겨울 체험을 제공합니다.
얼음봅슬레이, 튜브 썰매, 얼음썰매, 빙어낚시, 짚트랙, 눈꽃 마차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 좋은 겨울 스포츠와 더불어 따뜻한 군밤, 가래떡, 군 옥수수 구워 먹기 등 먹거리도 다양합니다. 밤에는 야간 개장도 운영된다고 하니 늦은 겨울밤의 낭만을 즐겨보세요.
===가족이 모두 함께 타는 줄줄이 눈썰매장, 양주 눈꽃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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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권율로 592에 있으며. 2월 26일까지 개장한다. 매주 화용일 휴장한다. 이용요금은 소인·대인 (주중) 1만 3000원, 소인·대인 (주말) 1만 6000원이다.
아트밸리(장흥 자연휴양림)에서 열리는 양주 눈꽃축제. 수려한 자연경관으로 유명한 양주시의 설경과 더불어, 재미난 겨울 어트랙션으로 가족 단위 관광객의 사랑을 받는 축제입니다.
약 200m의 긴 슬로프를 자랑하는 양주 눈꽃축제의 줄줄이 눈썰매장은 길이도 특별하지만 가족이 함께 줄줄이 이어진 썰매를 탈 수 있어요. 물론, 혼자서 타는 눈썰매장과 유아전용 눈썰매장, 빙판 등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유봉 기자 env-news@hanmail.net 유봉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