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17일(월요일)

‘그린어스’ 활동으로 중랑천 일대 정화

하나님의 교회 청소년들 “이웃 배려와 환경 사랑 실천해요”
2023. 01.31(화) 16:30확대축소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이하 하나님의 교회)가 동계 학생 캠프를 개최하며 청소년들의 보람찬 방학 나기를 돕고 있다. 학생 캠프는 봉사활동, 인성 특강, 지역 명소 견학, 레크리에이션 등 알차고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학생들은 물론 학부모들 사이에서도 환영받는다. 성북구에서도 학생 캠프의 일환으로 지구환경보존을 위해 중랑천을 정화하는 환경정화활동 ‘그린어스(Green Earth)’가 펼쳐졌다.
30일 하나님의 교회 학생들과 친구들 100여명이 석관동에 소재한 중랑천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벌였다. 지하철 입구가 있고, 운동을 하는 사람 등 유동인구가 많은 이곳은 투기된 쓰레기가 상당하다. 이에 학생들은 하천을 세심히 살피며 플라스틱 용기, 일회용 마스크, 캔, 종이컵, 과자봉지, 담배꽁초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추운 날씨 속에 봉사하면서도 학생들은 시종일관 밝은 모습이었다. 한 시간 반가량 이어진 정화활동으로 50L 쓰레기봉투 20개에 달하는 폐기물이 모였다.
하나님의 교회 관계자는 “청소년기는 인격과 가치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라며 “학생들이 이웃을 위한 배려와 환경보호 의식을 함양하며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며 이번 봉사활동을 계획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하나님의 교회 학생들은 지난달만 해도 구로구, 동작구 등 서울을 비롯해 인천, 세종, 김해, 광주, 제주 등 전국 20여 지역에서 그린어스 활동을 전개해 지역사회 곳곳을 깨끗하게 정화한다.
석관동 주민센터에서는 이들의 봉사활동을 반기며 쓰레기봉투 등 청소도구를 지원했다. 정장섭 동장은 이날 “중랑천에 조금씩 흩어져있는 쓰레기들은 봉사자분들이 활동하지 않으면 처리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이번 하나님의교회 학생들의 자원봉사로 많은 쓰레기가 수거되어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좋은 활동 부탁드립니다.”라며 감사를 표했다.
봉사에 참여한 김효선(여.18) 양은 “날씨는 너무 추웠지만 봉사활동으로 마음은 너무나 따뜻하고 좋다.”며 밝게 웃었다. 최원철(남.16) 군은 “나의 작은 노력이 세상을 환하게 만든다는 것이 너무나 보람차서 기회가 있을때마다 봉사활동에 참여하겠다”라는 포부를 다졌다.
하나님의 교회는 학생들이 과도한 학업 스트레스와 개인주의 풍토 속에도 바른 가치관을 지닌 미래 주역으로 자랄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도와왔다. 학생 오케스트라 연주회와 학생들을 위한 인성특강 등을 꾸준히 개최하며 청소년들의 바른 인성과 따뜻한 감성 함양에 힘썼다. 또 경로당 위문, 홀몸 어르신 가정에 연탄배달, 일손 부족 농가를 위한 작물 수확 봉사 등 봉사활동 체험을 통해 더불어 사는 삶의 가치를 체득하도록 지원했다.
서울 하나님의 교회 학생들은 상계1동, 석계역, 우이천, 중계중학교, 노일중학교 등지에서 그린스쿨 활동을 전개하며 환경사랑을 실천했다. 학생들이 소속된 하나님의 교회는 그동안 서울 각지에서 환경정화, 재난구호, 교육지원, 이·미용 봉사, 소외이웃돕기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시민들에게 행복과 희망을 전해왔다.
세계 각지에 설립된 하나님의 교회는 350만 신자들이 있는 글로벌 교회다. 그동안 2만4000여 회 봉사하며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해왔다. 전 세계 코로나19 취약계층 지원은 물론 국내 태풍 ‘힌남노’ 피해복구, 미국 허리케인 피해복구, 통가 해저화산폭발 이재민 성금 지원 등으로 예기치 못한 재난으로 실의에 빠진 이들을 따뜻하게 위로했다.
하나님의 교회는 이타적인 행보로 대한민국 3대 정부 대통령상, 미국의 바이든과 트럼프, 오바마 정부 대통령 자원봉사상(단체 최고상, 금상 53회), 국제환경상인 그린월드상과 그린애플상 등 3,500여 회가 넘는 상을 수상했다. 최근에는 브라질 국회 최고상 입법공로훈장을 수훈했다.

유봉 기자 env-news@hanmail.net        유봉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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