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경상남도선수단 결단식

- 24일, 마산실내체육관에서 필승의 결의 대회 가져-

2013. 09.25(수) 20:56

<결단식 후 파이팅을 외치고 있는 경남선수단>

경상남도 장애인체육회는 24일 오후 3시, 마산실내체육관에서 윤한홍 경상남도 행정부지사, 김오영 경상남도의회 의장, 김명훈 경상남도교육청 부교육감 등 30여명의 내빈과 200여명의 선수단이 참석한 가운데, 제3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경상남도선수단 결단식을 가졌다.

오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5일간 대구광역시에서 개최되는 제3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27개 종목에 7,4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며, 경상남도선수단은 22개 종목에 323명이 참가한다.

경상남도 선수단은 지난해 금메달을 획득한 뇌성축구와 육상, 수영, 탁구 종목 등에 많은 금메달을 기대하고 있으며, 역도, 론볼 등 참가 종목 전반에서도 꾸준한 훈련을 통해 전력이 강화되었기에 좋은 성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밝혔다

박성군 경상남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비록 지난해보다 수적으로는 줄었지만, 타시도의 전력 분석과 선수관리 등 철저한 준비를 통해 지난 대회 이상의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선수단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문재일 기자 moon7675@hanmail.net        문재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