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유통업계 뉴리더를 향한 질주"
초대석, (주)모바일로드 김봉환,손경희 대표이사
| 2013. 10.15(화) 00: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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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민이 사용하는 만큼 휴대폰 판매 경쟁도 치열하다. ㈜모바일 로드의 김봉환, 손경희 대표이사는 이런 치열한 핸드폰 판매 사업에서 차별화된 판매 전략을 구사하여 휴대폰 유통업계의 큰손이 되려는 큰 꿈을 진행하고 있다.
‘젊어서 고생은 사서라도 하라’는 속담이 있다. 본인이 의도 하지는 않았지만 김봉환 대표는 엄청난 고생을 40세에 경험했다. 40세에 파산을 한 것이다. 처음에는 방황도 많이 했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두 주먹을 불끈 쥐었다.
김대표는 “40세의 성적표는 파산이었지만 바닥부터 다시 시작하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휴대폰 영업을 시작 했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뛰는 만큼 확실한 수입이 보장되는 영업직에 매력을 느끼고 월 1천만원의 수입을 올리기도 했다. 그 후 작은 규모의 사무실을 열어 영업조직을 구축해 사원을 모집 했고 성과 또한 대단 했다.
“세상은 요구한 만큼만 준다”는 철학을 가지고 세상을 살고 있는 김대표는 “예전에는 열심히 살았지만 진정한 목표에 의한 것 보다는 그 때 그 때 닥친 상황에 열심히 살았던 같다”며 “파산을 한 이후에는 인생을 재정립하여 목표를 설정하고 목표를 달성하는데 온 힘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휴대폰 영업을 통해 터득한 현장 감각과 휴대폰 매장을 차리기 어려운 자신의 상황이 합쳐져 무점포 영업이라는 새로운 틈새시장을 찾았다. 현재의 휴대폰 판매는 경쟁이 치열해 살아남기가 어렵지만 무점포 사업은 고정비가 없어 비전이 있다.
그는 “올해 5만명 이상의 무점포 사업자를 모집해 영업조직을 갖추는 것이 목표이다. 그렇게 되면 판매 수량이 많아지고 통신사에서 지원되는 정책마진이 유리해져 사업자들에게 더 큰 혜택을 주게 된다. 바로 이 것이 무점포 사업의 경쟁력이다”고 강조 했다.
김대표는 “업계 최초로 무점포 사업자에게 길거리 매장정책과 동일하게 하여 점포 없이 점포를 운영 할 수 있는 사업 모델을 시행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모바일 로드를 같이 이끌고 있는 손경희 대표이사는 김대표가 겪은 인생의 우여곡절을 옆에서 계속 지켜보며 마음 아파한 인물이다. 손대표도 휴대폰 영업을 시작했을 때 학교 선생님 대상으로 영업활동을 한 베테랑이다. 영업사원의 기본인 문전박대는 밥 먹듯 겪었지만 잘 극복하여 상당한 성과를 내기도 했다. 김대표와 같이 시작한 휴대폰 사업이 점점 커지자 관리직으로 전환하여 ㈜모바일 로드의 초석을 다졌다.
손대표는 “개인의 호위호식 보다는 회사의 발전을 위해서 모든 것을 다 바쳤다”며 “심지어 차도 없이 대중교통을 이용한다”고 밝혔다. 또한 “종합 물류 유통회사를 만들어 세계의 중심에 ㈜모바일 로드를 우뚝 세우겠다”며 “우리나라에서 쌓은 노하우를 가지고 아시아, 유럽 등으로 진출 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무한 경쟁 시대에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서는 새로운 생각, 새로운 마케팅, 새로운 아이디어로 무장해야 할 것이다.
㈜모바일 로드의 김봉환 대표와 손경희 대표이사는 이러한 것들을 하나하나 실천해 성공 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정경춘 기자 intellij@naver.com 정경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