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21c 태권도한마당 대회 성료

2013. 10.29(화) 01:43

대회개회식장면

제8회 21c태권도 참교육 연구회 한마당 태권도 대회가 지난 26일 울산광역시 동천실내체육관에서 선수2,000여명,학부모5,000여명이 가득메운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대회는 각 지역 김해 양산 울주 울산 필리핀 등 30여개 태권도장 체육관에서 개인 품새 경연대회를 펼쳤다.
개회식의 시작은 김태식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 되어 대회에 참가한 각도장의 기수와 선수들의 입장으로 뜨거운 함성과 박수로 출발하였다.
1998년 창립된 이 대회는 초대 회장 장병관(울산옥서체육관장), 2대회장 황의준(이화체육관), 3대회장 강기훈(양산제일체육관장), 4대회장 박종태(김해장유 선진체육관장), 등이 이끌어 오면서 크게 발전적으로 성장하여 오늘에 이르게 되었다.

박종태회장대회사

현재 회장인 박종태 선진체육관장 은 대회 인사말에서 " 참석자에게 정중한 감사를 표한후 대회 출전 선수여러분은 그동안 땀과 노력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풍성한 결실을 거두길 바라며 경기 규칙과 질서를 지키고 승자는 영광을 패자에게는 격려를 보내 화합에 의미를 두고 정정당당히겨루어 호연지기를 기르는 기회로 삼아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 참석한 도장은 선진태권도.금강태권도,금강2태권도.금강3태권도.기합소리태권도(필리핀). 대건.무공.미남.백룡울주.백룡남구달동.백호.선인.선진모아. 울산선진.영웅.영웅천성.의초.이화.yg태권.중남.중남2.중앙.제일.지산.최홍현태권.탑.태권인.태산태권도장 외 2곳이 출전 했다.
특히 전체 출전한 각체육관 관장들이 대리석 5장 격파 시범을 보여 제자들로 부터 열렬한 우리 관장님 최고야 ! 를 응원을 받기도 했다.

선진태권도박종태관장대리석5장격파

또 , 최우수 도장의 표창은 공로패 백룡 우정석,영웅태권도 깅현수, 중앙태권도 이치호, 금강 민홍주, 감사패 조남길(아식스 대표),이 각 수여 받았다.
이어서 열린 축하 고신대학교 시범단의 격파에서는 '눈가리고 칼끝 사과 격파는 관중들의 긴장된 숨소리를 기회 삼아 격파 순간 환호성이 연발 터졌으며, 송판고난도 격파,고공높이차 격파 , 송판 호신 단체 격파, 우스광스러운 태권무시범, 등이 대회를 고조 시켰다.
이어서 축사에 나선 전 밀양시 태권도협회장인 이영득 (밀양용인대TOP체육관장)은 " 세계보건기구 건강 정의는 단순히 질병이 없다,고 아프지 않다고 해서 건강한것이 아나라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아주양호한 상태를 건강한 것이다 라고 하였습니다" 고 말하면서 선수 여러분 전체 파이팅! 을 주문 하여 큰 호응 을 받았다.
그리고 이대회의 축하를 위해 초대회장 장병관(옥서체육관장)의 아들인 장영우 선수( 영산대,경남대표선수)가 참가해 눈길을 끌었는데, 장영우 선수는 지난10월24일 인천광역시에서 실시한 제94회 전국체육대회 태권도-63KG체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였으며, 국가대표1차선발 대회도 우승하여 참가 선수및 다른 태권도인들에게 부러움을 샀다.

전국체전금메달장영우선수포

한편, 이 자리에 내빈으로 조남길울산장애인태권도협회 부회장,경남바른태권도시민연합 강인대 본부장,전밀양시이영득협회장,황세령진해협회장 ,경남대학교 조영민교수.영산대남승우교수.경남생활체육회태권도연합 여태성 사무국장 ,문재일 부회장.그외 태권도인 다수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문재일 기자 moon7675@hanmail.net        문재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