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ㆍ호남 공예품 한 자리에

2013. 11.22(금) 16:37

영ㆍ호남 문화교류를 통해 지역 간 상호협력 증진과 공예산업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제15회 영호남 공예품 교류 전시판매전’이 22일부터 24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 2층 상설전시관에서 경상남도 관광산업전과 병행 개최된다.



이번 전시판매전은 경남도가 주최하고 경상남도공예협동조합의 주관으로 영ㆍ호남 50여 개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영ㆍ호남에서 생산되는 도자기, 차사발, 한지제품, 보석함, 악세사리, 칠기, 섬유공예 등의 공예품을 전시 및 판매하며, 공예부스별로 다양한 공예체험행사도 열린다.



한편, 앞서 제3회, 제7회 전시판매전이 경남에서 개최된 바 있으며, 내년도에 열리는 제16회 전시판매전은 경북에서 개최된다.



경남도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가족들과 방문하셔서 영ㆍ호남의 다양한 공예품을 즐겨 보실 것”을 당부했다



문재일 기자 moon7675@hanmail.net        문재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