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감형 환경서비스(EcoAs 설명회) 본격 시행

2014. 07.19(토) 18:41

한국환경공단 수도권서부지역본부(본부장 김상인)는 「전기․전자제품 및 자동차의 자원순환에 관한 법률」에 따른 환경성보장제도(EcoAs) 정책고객과의 소통채널 마련을 위해 현장설명회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환경서비스 제공과 고객만족도 제고를 위해 직접 정책고객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고객수요(Needs)를 고려하여 상시적으로 고객과의 소통채널을 마련하는 것에 큰 의의가 있다.

설명회를 주관하는 수도권서부지역본부 김유종 자원순환처장은 “환경성보장제(EcoAs) 현장 설명회는 국민체감형 환경서비스 제공이라는 관점에서 추진되는 것으로써 정책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좋은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
금번 현장 설명회는 7.21(월) 세계적 다국적 기업인 마이크로소프트 한국법인부터 시작하며 앞으로 상시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며, 자원순환법 및 환경성보장제도(EcoAs) 실무 전문가 강옥헌 과장이 현장설명회 강의를 진행하게 된다.

환경성보장제도(EcoAs)는 전기․전자제품 및 자동차의 폐기물 발생을 억제하고, 재활용촉진을 위해 마련된 제도로써, 「전기․전자제품 및 자동차의 자원순환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다.



정경춘 기자 env-news@hanmail.net        정경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