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음악이 있는 달빛 추억 만들기

2014. 09.25(목) 17:23

제주시는 가을 관광주간(9.25~ 10.5)을 맞이하여 이 기간 동안 제주별빛누리공원을 방문하는 모든 관람객들에게 관람료를 10% 할인해 주는 행사와 오는 10월 1일(수)부터 10월 5일(일)까지 제주별빛누리공원에서 음악과 함께 달빛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제주 달빛 소나타 이벤트를 개최한다.
특히, 제주 달빛 소나타는 시설 관람과 부스 체험 및 음악이 있는 달빛 여행으로 꾸며지며, 시설은 4D 영상관, 천체투영실, 전시실, 관측실을 관람할 수 있고 부스 체험은 별빛누리공원에서 촬영한 보름달 사진으로 달 뱃지 만들기, 칼레이도사이클 만들기, 가을철 대표별자리를 표시한 별자리큐브 만들기 등을 할 수 있다.
※ 단, 부스 체험은 10월 1일과 2일은 오후 7시부터, 10월 3일 이후는 오후3시부터 가능
또한, 음악이 있는 달빛 여행은 10월 2일부터 5일까지 야간에 달을 관측하는 전망대에서 망원경으로 달도 보고 도내 유명 오카리나 연주자들의 영화음악 및 뉴에이지 장르의 음악 공연도 볼 수 있도록 진행된다.
단, 당일 비가 올 경우 달 관측은 어렵지만, 음악 공연은 실내에서 계속 진행이 되며, 시설 관람과 부스 체험도 정상적으로 진행된다.
제주 달빛 소나타에 대한 문의 및 자세한 안내는 전화(728-8900) 또는 홈페이지(star.jejusi.go.kr)를 참조하면 된다.

유봉 기자 env-news@hanmail.net        유봉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