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활동이 건강에 큰 도움된다

2015. 02.10(화) 07:48

인간은 누구나 성공을 꿈꾼다. 인생에서 성공을 보장하려면 인간관계가 원만해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대학교 보건대학원의 리사벌크만 교수는 사회생활에서 여러사람들과 친화성이 떨어지는 사람이 좋은 사람보다 사망률이 높다고 했다.이러한 경향은 특히 여성보다 남성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난다고 했다.
또한 좋은 친구와 정서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사람이 그러지 못한 사람보다 훨씬 건강하고 정서적인 안정감을 갖는다고 했다. 아울러 종교 활동을 활발히 하는 사람이 그렇지 못한 사람보다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도 건강하다는 보고도 있다.
타인과 좋은 인간관계가 건강유지에 도움을주는 이유는 무엇일까? 생물학적 메커니즘이 확실히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학자들은 인간이 다른 사람과 친분을 쌓으면혼자일 때 받는 스트레스를 완충시켜, 정서불안 과민성 기억력 및 집중력 장애자신감 상실 등을 막아주고, 궁극적으로심혈관질환 등 치명적인 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인간관계의 양이 아니라 질이라는 사실이다. 얼굴만 아는 10명의 친구보다 마음을 터놓고 얘기할수 있는 1명의 친구와 동료가 더 소중하다.
여러분들이 성공한 인생을 살고싶다면 폭보다 깊이있는 친구를 사귀고 종교활동에 충실할 필요가 있다. 즉 정서적인 안정이 육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다는 메시지가 아닌가 싶다


문달주 발행인 env-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