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진강 기차마을 '곡성세계장미축제'놀러오세요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 제5회 세계장미축제
| 2015. 05.10(일) 11: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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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문화유적지(태안사, 도림사 등)와 농촌 체험마을이 산재해 있어 수학여행과 상시학습으로 서울, 부산 등 대도시에서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강,산,절등 천혜의 수려한 관광자원을 보유한 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2일 요술랜드 체험관과 4D 영상관을 개장하는 등 곡성 섬진강기차마을과 1004 장미공원을 새롭게 단장하고 다양한 프로그램과 수천만송이 장미향기로 관광객들의 발길을 유혹하고 있다.
특히 이번축제는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밤 10시까지 야간 개장을 하고, 관광객들의 입맛을 돋구는 참게매운탕, 은어튀김, 흑돼지 숯불구이, 닭 능이곰탕 등 다양한 먹거리와 전국품바공연등 볼거리 및 즐길거리를 선사할 계획이고 보는 이들로 하여금 웃음과 기쁨을 주는 전국품바공연은 축제의 최고 무대가 될 것이다.
먹거리로는 관광객들의 입맛을 돋구는 참게매운탕, 은어튀김, 흑돼지 숯불구이, 닭 능이곰탕 등이 있으며, 농특산물로는 멜론, 블루베리, 매실, 송화버섯 등이 관광객들을 부르고 있다.
장미공원이 있는 '향기광장'은 클래식 기타, 포크음악, 아카펠라, 일렉트릭 현악 등 만개한 장미 속에서 고품격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사랑광장'에서는 사랑 등 달기, 사랑의 룰렛, 듀엣 러브송, 장밋빛 로맨스, 사랑은 노래를 타고와 같은 사랑과 관련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꿈의 광장'에서는 두근두근 보이는 라디오, 소프트락, 오페라, 클라리넷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특히 제3주차장에서 열리는 전통시장에서는 축제기간 동안 지방가수 공연, 판소리공연 ,전국품바공연등이 열리며 이곳을 찾는 관광객에게는 관광객 즉석 노래자랑, 관광객 장기자랑등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드린다.
이 외에도 장미를 소재로 하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관광객 쉼터,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한 놀이터를 운영하는 등 관람객 맞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곡성 섬진강기차마을은 올해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될 정도로 관광명소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며 “앞으로 곡성 섬진강기차마을과 1004 장미공원,섬진강 증기기관차,레일바이크,압록유원지,도림사오토캠핑장과 연계해 교육적인 가족 테마형 관광지를 조성하고, 대황강 출렁다리 조성사업 추진, 섬진강변 관광명소화사업으로 곡성의 관광지를 새롭게 재조명하는 등 체류형 관광지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특별히 곡성군은 봄철 관광주간을 맞아 관광객을 대상으로 ‘곡성 섬진강기차마을 찍GO! 추억 찍GO!’곡성여행 스탬프 랠리투어를 5월 31일까지 700명을 선착순으로 하고, 곡성 섬진강기차마을 입장료와 시설이용료, 일부 숙박업소 및 음식점도 특별할인을 실시하고 있다.
31일까지 개최되는 제5회 곡성세계장미축제 기간에 1004 장미공원은 밤 10시까지 야간 개장을 하고,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 및 즐길거리를 선사할 계획이다.
○ 곡성 섬진강기차마을 입장권 매표 운영 시간 연장
- 현 행 : 09:00 ~ 18:00
- 축제기간(5. 22~5. 31) : 08:00 ~ 20:00
※ 야간개장 마감시간 -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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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영 기자 hjy1966@naver.com 홍진영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