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환경미협, 폐자원이 예술품으로 탄생하다
‘2015 환경정크아트페스티벌’
| 2015. 05.26(화) 14:54 |   |
4회째를 맞는 이번 정크아트페스티벌은 작품 전시를 통해 시민들에게 환경사랑을 재인식 시키고자하는 의도를 가지고 있다. 이번에 전시된 70여점의 작품들은 깡통, 목재 등 폐품을 재활용해 만든 작품들이다. 정크아트는 1950년대 이후 환경오염이 가속화됨에 따라 폐기물을 활용해 예술작품을 제작 및 표현하는 예술의 한 분야이다.
이 행사는 전시에만 그치지 않고 5월 23일에는 우리공원가꾸기운동본부(대표 최장환)와 함께 환경정화캠페인도 전개했다. 약 60여명(환경미협회원 20명, 공원가꾸기운동본부 30명, 자원봉사학생 10명)이 참가하여 대흥동 문화의거리와 으능정이거리, 대전천 주변 등 환경정화에 나섰다.
정창득 기자 env-news@hanmail.net 정창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