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수은학회 제주서 개최된다.
| 2015. 05.27(수) 17:04 |   |
이 행사는 ICMGP 2015 조직위원회 주관으로 2013년 10월 미나마타협약 이후 각 국가들의 비준 준비 이행을 위해 기술 및 정책등의 정보공유, 수은사용 배출 저감화를 위한 적극적 참여와 실질적 행동이 필요한 시점임을 강조한 today's action saving the future 라는 주제로 UNEP 등 국제기구, 산업계 및 NGO 등 세계 60여개국의 환경 석학들과 1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수은학회는 UNEP 수은파트너쉽 세션 등 19개 특별 및 21개 일반세션이 진행되며, 국내 학회로는 국립환경과학원, 환경독성보건학회, 한국환경보건학회, 한국폐기물자원순환학회, 대한직업환경의학회, 한국환경분석학회, 한국대기환경학회,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보건학회, 제주도 한국환경공단, 화학물질관리협회, 포스코, 대한치과의사협회 등이 참여한다.
국내·외 수은관리 및 연구 등이 강화되고 있으며, 개도국의 이행활동 지원을 위해 UNEP, WHO 및 GEF 등도 이번 학술 행사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한편 우리나라는 수은배출 세계9위로, 인체노출수준이 미국보다 3~5배 높은 실정이다.
제주 김대원환경기자
지방부 env-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