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악 가뭄.. 절수 대책 시급
지자체(여수, 순천, 광양 등) 절수 방법 홍보가 물 절약 대안으로 떠올라..
| 2015. 06.23(화) 18: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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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가 급격한 기후변화로 물 부족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지금..
우리나라도 물 부족 문제에 사전적으로 대처 하지 않으면 최악의 가뭄이 해마다 반복 될 것으로 내다본다.
일선 지자체에서는 노후 상수도관 교체와 현행 물 사용의 최대 절감 및 효율화를 통해 저감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절실한 때이다.
또한 가정에서 저감 없이 버린 오수와 생활하수가 하수관로을 통하여 종말처리장으로 유입 되면서 오폐수 처리 비용 또한 시 재정에 많은 부담으로 작용할것이다.
절수는 사업장은 물런 각 가정에서 국민적인 의식이 절실하며 물에 대한 소중함을 알아야 하것이다.
현행 수도법 개정 법률에 따라 물 절약을 위해 (숙박업소 목욕업 체육시설과 공중화장실 법률에 관한 모든 공중화장실)에 절수기를 의무화 하고 있다.
그 대안으로 수도법 개정에 따른 절수설비 설치 의무화 시설이다.
기존 공중화장실은 2013년 5월 14일까지 절수설비 절수기를 의무적으로 설치하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미설치 시설이 대분이다.
본지 취재 결과 아직까지 설치하지 않은 건축물이 대다수이며 일부 기관이나 공공시설에서는 수도법 개정에 따른 절수설비 의무화 설치를 전혀 모르고 있었으며
절수 대책이 절실하다.
시 담당부서에서는 해당 건축물에 대해 재대로 알리지 않고 실태 파악조차 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었다.
지금이라도 각 지자체 담당 부서에서는 물 절약에 대한 홍보와 해당 시설에 대한 설치 사항 실태 조사를 통하여 강력한 단속이 필요 하며,
위법 사실 발견 시 행정처분과 함께 물을 낭비하는 습관을 바꿔주고 물에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앞으로 정기적인 취재로 실태 파악과 공공시설 설치여부를 공개하여 행정적인 조치를 취하도록 할것이다.
온 국민이 물 절약에 힘쓰고 가뭄에 미리미리 대처 하는 지혜가 필요한 때이다.
▷공중화장실 등에 관한 법률
수도법 제15조 2012년 7월 1일 이후 건축하는 모든 건축물 및 시설물은 수돗물의 절약과 효율적 이용을 위하여 절수설비를 설치하여야한다.
▷수도법 부칙 제110885호
기존 공중화장실은 2013년 5월 14일까지 절수설비 및 절수기기를 설치하여야한다.
미설치 시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에서 운영하는 모든 건축물과 개인이 설치한 공중화장실 법의 우선 적용범위-절수장치 의무화시설이다.
▷공중화장실 개방화장실 이동화장실 간이화장실
▷자연공원 관광지 여객자동차터널 대규모점포 전문상가단지 도시공원 역사 도선장 주유소 충전소 공항시설 공연장 집회장 병원 장례식장 학교 교육원 도서관 사회복지시설 근로복지시설 묘지 봉안당 자연장지 생활권수련시설 체육시설 임시시장 격리병원 연구소 동.식물원
▷업무시설로 연면적 3천 제곱미터이상(약 900평 이상시설)
▷근린시설로 연면적 2천 제곱미터이상 (업무시설이 600평 이상)
▷문화 및 집회시설 의료시설 교육연구 및 복지시설로서 연면적 2천 제곱미터 지하도에 있는 2천 제곱미터 이상의 상점가
▷고속도로 휴게소 주유소 충전소 교통 관광안내소 화물자동차 휴게시설
신충호 기자 sinho0707@naver.com 신충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