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업소 우리농산물 애용,「지산지소 환경조성」에 발 벗고 나서
주1회 전통시장 장날에 맞춰 지속 캠페인 추진
| 2018. 02.24(토) 14: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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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 4월까지 미조사 된 450여 개소에 대하여 양평농산물 사용 조사를 통해 양평산 쌀 사용을 필수로 한 양평산 식자재 5가지이상 사용업소에는‘지산지소 실천업소’, 2가지 이상 사용업소에는‘지산지소 노력업소’로 발굴해 홍보·안내표지판을 부착할 계획이다.
이번 조사에는 외식업소 내‘지산지소’실천 현장 확인과 더불어 경영 애로사항 청취, 영업주의 친절·청결 서비스 마인드 변화 위한 실천사항 당부로서 미식문화 선진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또한 다가오는 4월 경기도체육대회를 맞아 외식업소의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 홍보 뿐 아니라 방문객맞이 친절·청결 실천 캠페인을 지난 8일 물맑은양평시장 아케이트에서 시작해 23일에는 양평군청 앞(우체국 방향)부터 양평읍외사무소 주변 외식업소를 대상으로 지역경제과·양평읍사무소 관계공무원, 외식업조합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앞으로 양평군은 미식문화 체질개선을 바탕으로 전통시장 장날에 맞춰 양평(물맑은양평시장)·양서(양수리전통시장)·용문(용문천년시장)시장을 지속 관리하여, 양평만의 특화된 음식문화 발전과 양평산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하였다.
유봉 기자 env-news@hanmail.net 유봉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