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12일(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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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러브유 ‘헌혈하나둘운동’, ‘Saving Lives’

범세계적인 헌혈하나둘운동 오산에서 열려
2019. 07.11(목) 11:58확대축소
이달 시흥, 광명, 안산, 수원에서도 1.400여 명 회원 헌혈 진행예정

지난 봄, ‘Save the World’ 비전 선포식을 진행하며 세계인을 지구촌 가족으로 여기는 글로벌 복지단체 (사)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이하 위러브유)가 ‘Saving Lives’ (생명 살리기)일환으로 전 세계 곳곳에서 동시다발적인 헌혈하나둘운동을 개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에 경기 오산지역에서도 지난 10일 위러브유 운동본부 회원 300명이 모인 가운데 오산시 오산동 환경사업소에서 헌혈하나둘운동을 실시했다.
당일 헌혈행사는 오전 10시 오산시의원을 비롯해 지자체, 보훈회, 은행, 병원관계자등 개회식에 참석해 회원들을 격려했다. 오전 9시부터 주부, 직장인, 대학생 등 각계각층 사람들의 발걸음이 이어졌으며 바쁜 일상 속에서 헌혈에 동참한 성도들은 시종일관 밝고 즐거운 모습을 띄었다.
오산시의회 이상복의원은 “한 사람의 헌혈로 세 사람을 살릴 수 있는 헌혈 하나둘 운동에 국제위러브유 운동본부 오산지역 회원들이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해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바른미래당 이규희 오산시 지역위원장은 “이런 뜻깊은 헌혈 하나둘 운동에 함께할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고 전하며 이날 헌혈에도 동참했다.
오산시와 경기혈액원에서는 헌혈이 원활하게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대기장소와 헌혈 기록카드 작성, 혈압과 맥박 측정에 필요한 장소 마련 등을 비롯하여 헌혈을 마친 이들을 위한 휴식 공간 제공 및 음료와 다과 등을 준비하여 헌혈에 동참한 회원들을 배려했다. 이날 헌혈은 혈액원에서 지원한 3대의 헌혈차량에서 진행했다.
혈액원 헌혈개발팀 정해양과장은 “혈액 수급율이 어느때보다 저조한 시점이라 오늘 헌혈한 혈액은 바로 검사를 거쳐 병원의 위급한 환자들에게 전달할 상황이다. 한 사람의 헌혈은 단순한 봉사가 아니라 생명을 살리는 숭고한 봉사이다”. 이런 숭고한 봉사를 전 세계적으로 활발히 진행하는 국제위러브유 운동본부에 박수를 보냈다.

오산시 조길래 지부장은 “응급사고와 질병 등으로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이 늘어나는 반면 헌혈 참여인구는 여전히 저조한 실정이라고 한다. 타인을 배려하고 생각하는 따뜻한 사랑의 마음이 주변 시민들에게도 생명의 소중함을 전하며 훈훈한 사회를 만드는 촉매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UN DGC(Department of Global Communications·전 UN DPI(유엔 공보국)) 협력단체인 위러브유는 전 세계를 향한 인도주의 활동을 본격화하고 있다. 금 번 헌혈도 ‘세계 헌혈의 날’을 기념하며 한국을 시작으로 미국, 영국, 독일, 뉴질랜드, 인도, 일본, 필리핀, 칠레,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세계 각국에서 동시다발적인 헌혈운동이 진행되고 있다. 어머니와 같은 푸근한 사랑의 마음을 전하려는 자원봉사의 발길이 연이어지며 혈액 보유량의 상시적 관리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위러브유는 전 세계에서 헌혈하나둘운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왔다. 아시아 13개국, 남미 13개국, 북미 1개국, 유럽5개국, 오세아니아 2개국, 아프리카 7개국에서 진행하며 총 3만 7천여명이 자원해 14,262명이 채혈에 성공하여 570만 4800ml를 기증한 바 있다.
또한 위러브유는 2002년 이래로 꾸준히 개최해온 걷기대회를 통해 세계 난민과 이재민 구호에 힘쓰는 동시에 복지취약계층의 생계 및 의료 지원을 해왔다. 물부족 국가에 물펌프와 물탱크 50대를 설치했고, 교육환경이 열악한 38개 학교에 도서관, 체육관 등을 건립하고 교육자재를 지원했다. 지난해에도 라오스 댐 붕괴 현장이나 인도와 일본 홍수 이재민 지원, 전기가 부족한 아이티 직업학교에 태양광 손전등 지원, 가봉과 미얀마 교육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세이브더월드 국제포럼 개최, 67차 유엔 DPI/NGO 회의 참석, 세계리더스보전포럼 참석 연설, 주한 외국 대사 간담회 등을 통해 세계적인 복지 교류와 협력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에도 힘을 쏟았다. 이 같은 세계적 행보는 각국의 양해각서(MOU) 체결과 지지서명 등 협력을 비롯해 대한민국 훈장, 미국 대통령 자원봉사상 금상(단체 최고상 4회), 캄보디아 국왕 훈장, 국제환경상인 그린애플상 은상 등 글로벌 수상으로 이어지며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유봉 기자 env-news@hanmail.net        유봉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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