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아프리카돼지열병 대책 논의

2019. 09.17(화) 18:45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오늘 새벽 경기도 파주 지역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데 대해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대응책을 모색했다.

민주당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행정안전부, 국방부 등으로부터 돼지열병 방역 상황을 보고받고, 정부의 대책을 점검한 가운데 이해찬 대표는 방역 강화를 비롯한 초동 대응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주문했다.

조정식 정책위의장은 신속한 역학조사를 통해 전염병 유입 경로를 파악해야 확산과 추가 유입을 막을 수 있다며 행정안전부에 방역을 위한 인력과 장비 지원 등을 당부했다.

정경춘 기자 intellij@naver.com        정경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