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대한민국 환경사랑공모전 개최

2019. 11.03(일) 17:33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장준영)은 2019 대한민국 환경사랑공모전을 10월31일 인천시 경서동에 위치한 국립생물자원관에서 열었다.

대한민국환경사랑공모전은 환경부장관상 대상인 정크아트, 사진, 포스터, UCC 4개부문에 수상자가 선정 되었다.

한국환경공단에 따르면 이번 환경사랑 공모전은 폐품활용예술, 지면광고, 사진, 손수제작물별 포함 총 55개 수상작이 가려졌다.



이번 공모전에는 모두 3,181점이 접수돼 1,2차 심사를 거쳐 최종 55점이 영예의 수상작으로 선정 됐다.

부문별 대상은 폐품활용예술 부문에 '상실 (황명훈 작)', 지면광고 부문에 '깊은 산속 쓰레기 (김유진 작)', 사진 부문에 '어머니의 강 (김주현 작)'이 선정 됐다.

특별부문은 손수제작물 부문 최고상인 금상에 '맞는 골대에 골인'이 선정됐다.

정크아트 부문 대상작 (상실-황명훈)

이번 환경사랑공모전에는 홍보대사로 개그맨 이승윤씨가 선정되어 시상에 참여했다.

한국환경공단 장준영 이사장은 "환경분야에서는 가장 권위있는 공모전으로 자리잡은 가운데 10월의 마지막 날 이런 행사를 갖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수상자들에게 진심으로 축하하며 공정하게 심사해 준 심사위원들께도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지면광고 부문 대상작 (깊은산속 쓰레기 - 김유진)

정경춘 기자 intellij@naver.com        정경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