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나무

므두셀라(브리스틀콘 파인), 지금 나이는 4,852년

2020. 09.07(월) 14:03

1957년 채취된 샘플을 이용하여 측정했을 당시 무려 4,789년의 수령을 나타내어 이집트 피라미드보다 오래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2020년 현재 나이는 4,852년.
정확한 식재기록이 있다면 모를까, 일반적으로 나무의 수령은 추정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이 나무는 나이테 연대학에 기초하여 직접 코어에서 채취한 샘플을 현미경으로 나이테를 하나하나 세어 정확한 수령을 측정하였습니다.
표고 3,000m의 황량한 시에라네바다 산맥 산 속의 가혹한 환경에서 살고 있습니다.
나무 생태계 보전을 위해 정확한 위치는 일반에 공개하고 있지 않습니다.


유봉 기자 env-news@hanmail.net        유봉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