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의식수준, 예수는 1000, 인간 평균 200
| 2020. 09.11(금) 13: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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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나라를 북한에 바치려 하니 탄핵하자. 하나님 까불면 나한테 죽어! 등. 막말과 가짜뉴스를 퍼트리고 있는 사람들의 의식수준은 어느정도일까?
인간 정신의 진화에 관한 전문가이자 명 강사인 데이비드 호킨스 박사는 20여년간에 걸친 연구와 실험을 통해 인간의 의식수준을 알 수 있는 무한한 힘과 의식 수준을 수치화 해 저술한 ‘의식 혁명’이라는 책이 세간에 나와, 관계분야에서 베스트셀러로 알려져 있어 간단하게 소개하고자 한다.
이 책에 의하면 모든 인간의 의식을 20에서 1000사이에 놓고 수준별로 구분, 자신의 현재 의식수준을 가늠케 하였다.
예를 들어 700에서 1000사이의 의식 수준은 예수나 석가모니 같이 깨달음의 수준으로 영적 완성자의 신성시 되는 단계로서 온 인류에게 영향을 주는 의식 수준에 와 있는 단계다.
1천만명중에 1명에 해당한다는 600의 수준은 평화와 초월이나 자아실현, 신 의식 단계로서 세상 일에 더 이상 흥미를 갖지 않고, 범인삶을 벗어나 영적 지도자가 되기도 하며, 자신의 생애가 전설적인 것이 되기도 하는 단계로 본다.
500의 단계는 세계 인류의 0.4%만이 해당되는데, 조건 없고 변함없고 영원한 사랑에 눈을 뜨는 깨달음의 세계로 진입하는 의식 단계다. 직감과 육감이 남다르며 어떤 사물이나 사고도 꼬치꼬치 케묻지 않아도 즉각 알아차리는 의식 수준에 다다른 진정한 의식의 단계에 이른 사람들을 일컫는다.
400의 단계는 지성과 이성이 삶의 전면에 떠오르고 이해와 정보가 성취의 가장 중요한 도구가 되는 의식 수준을 갖는 노벨상 수상자나 위대한 지도자 훌륭한 대법관, 아인슈타인, 프로이드 같은 사람들이 이에 해당된다. 그러나 이 단계는 이성만으로 통찰력이 부족해 진리에 도달하지 못한다는 한계에 부딪치게 되는 의식단계라 할 수 있다.
이 책에 의하면 이 시대를 사는 사람들의 평균 의식수준은 200정도이며 자신의 생애를 통해 5 정도만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한다.
아울러 전 인류의 85%가 200이하에 머물러 있으며, 전 인류의 2.6%의 낮은 의식수준에 있는 사람들이 72%의 사회문제를 일으킨다고 했다. 200의 수준은 매사에 긍정, 용납, 가능, 힘을 주는 등의 의식 단계로서 사회에 해악을 끼치는 의식수준은 아니다.
175의 의식수준에 와 있는 사람들은 무관심과 경멸과 과장 및 요구가 많으며 자존심이 강한 성향을 보이는 사람들의 의식 수준이다.
100의 단계는 매사에 두려움과 근심, 무서움과, 징벌, 억압과 물러남 등의 의식 수준의 사람들을 말한다.
50의 수준은 무기력과 자포자기의 수준을 말한다.
좋은 책을 많이 읽고 스스로 마음을 비우고 욕심을 버리고 수양하는 정진의 시간들을 많이 가져야 의식수준은 향상된다고 했다.
인류의 영적지도자 1명이 수천만명의 의식을 이끌어주고 있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의식수준이 높은 사람들이 많으면 많을수록 그 사회는 좋은 사회라 할 수 있으며, 의식수준이 낮은 사람들이 많을수록 사회문제가 많아지고 해악을 끼치는 사람들이 많아져 그만큼 살기 힘든 후진국형 사회라 할 수 있다.
그렇다면 국회의원의 막말이나 전광훈 목사의 수준은 어느정도일까? 각자 한번 점수를 체크해 보시기 바람니다.
아울러 예수나 석가모니처럼 신의 단계에 도달한 성인들을 온 인류가 숭배하고 따르는 이유와 각자의 의식 수준을 되새겨 보고, 주변 사람들의 의식수준에 대해 생각해 보시기 바람니다.
문달주 발행인 env-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