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카시장을 선도하는 '캠핑카마스터'
이도환 대표에게 들어본다
| 2022. 09.29(목) 10: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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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분위기 속에 캠핑카를 제조하는 기업으로 명성을 날리고 있다는 ‘캠핑카마스터’의 미다스의 손을 찾았다.
SBS에서 방송하는 ‘생활의 달인’에서 캠핑카 제작의 달인으로 소개된 캠핑카마스터 이도환 대표이사를 만나 캠핑카에 대해 들어보았다.
이 회사는 2016년도에 설립된 캠핑카 제조 업체로 그동안 하이렉스·하이팝·마스터·카니발 하이리무진 등 차박용 캠핑카로 사용할 수 있는 최적의 편의성이 적용된 모델 등을 개발 보급하는 기업으로 급성장 하고 있다.
캠핑카 제작 6년의 ‘캠핑카마스터’는 미니밴, 데일리카의 정석 하이팝 버전의 캠핑카와 22년 3월 실내 생활공간과 이동시 쾌적함을 제대로 확보한 신버전‘시그니쳐'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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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환 대표는 “4인 가족이 캠핑에 활용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가진 모델(시그니처 B)을 설명하면서, 캠핑은 물론 업무용이나 간단한 휴식을 취할 때에도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는 캠핑카" 라고 강추했다.
널찍하고 아늑한 침실과 편리한 주방, 성인 4명이 사용해도 넉넉한 거실 공간, 이동식 변기통, 차 위에 별도로 성우모터스의 전동식 팝업 텐트가 장착되는 신개념 캠핑카에 레저족들이 극찬하고 있다.
이 대표는 캠핑카를 직접 보고 설명을 듣고 싶으시다면, 10월과 11월에 일산킨텍스로 오시면 된다고 했다.
어린시절부터 자동차 매니아로 자동차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으며 수원공고에서도 관련학과에서 기술을 습득하였고 각종 기술경진대회에 참가하는 등 잠재력을 보인 이 대표는 10년 전만 해도 부유층의 전유물이던 캠핑카가 점차 대중화 될 것이라고 예측하고, 캠핑카 제작사업에 과감히 뛰어 들었다고 한다.
그는 “타 사 캠핑카가 차박(숙박)위주의 캠핑카라면 당사는 차안에서 누릴 수 있는 편의시설 등 기능적인 부분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면서, 앞으로는 “캠핑카의 주차·세차 및 유지보수와 관리·내부 옵션 업그레이드사업은 물론, 렌트카도 가능하도록 연구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이 회사가 제작하는 캠핑카 종류는 현재 약 7~8종이며, 가격대는 4천만원~9천만원(세전)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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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카를 구입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이 캠핑카를 선정하는데 특별히 고려해야 할 점에 대해서, 이 대표는 지하주차장에 들어갈 수 없는 캠핑카가 많음으로 지하주차가 가능한지 확인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고(지상주차시 수명이 단축됨), 1박2일의 단기 여행인 경우는 괜찮지만, 장기로 여행하는 경우는 내부 편리시설과 기능이 중요하다고 했다.
또한 2종보통면허증으로 운행이 가능한지, 평일은 출퇴근용 5인승 승용차처럼 사용하고 주말에는 캠핑카로 이용하는 복합 다기능 차량 인지 등 여러면을 꼼꼼히 살펴보아야 한다면서, 캠핑카마스터에서 제작하는 모든 캠핑카는 이러한 점들을 만족시키고 있다고 강조했다.
캠핑카 전성시대를 이끌고 있는‘캠핑카마스터'의 무한변신을 우리 함께 지켜보자.
김재현 특집부장 env-news@hanmail.net
